하남시 선거구 국민의 힘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하남시청 인근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의 나섰다.
17일, 개소식에는 이용 국회의원과 윤태길 경기도의원, 김성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하남시의원 박진희 부의장, 금광열·박선미·오지현·임희도 의원, 최철규 하남 도시공사장, 이이재 서울시 119 다산콜 재단 이사장, 전선우 한국산재복지회장, 김도식·현영석·송병선 예비후보 및 지역 내 단체장 등 1천 5백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밖에도 국민의 힘 용산구 국회의원 권영세, 부산시 해운대갑 하태경 국회의원, 유희동 정책위원장, 경북 김천시 송은석 국회의원, 영화배우 정준호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선거법상 선거일 60일 전부터는 지자체장이 공무원의 중립의무로 인하여 이현재 하남시장 및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선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 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년간 하남시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 민원과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이창근 예비후보와 정·관계 인사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또 4·10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포부로 임하고 있다.
이날 이창근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정치가 민생을 다룬다고 하지만 결국 우리 정치인들이 오늘날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확고한 정치 철학이 있을 때만이, 거기에 확고한 정책이 마련되었을 때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민 나아가 국민을 위한 미래를 이야기하며 “저출생의 비극을 깨야 할 시간도 양극화의 늪에서 헤어나야 할 시간도 잠재성장률 2%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할 시간도 무엇보다도 MZ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남시 교실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교실 혁명으로 이어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이창근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또한 미래 경제를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가 담보되는 신경제 민주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정책, 상속증여 제도 개선 등을 말했다.
아울러 문화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하남의 문화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하남 서울 편입으로 이어지는 한강, 하남과 서울을 이어 한강 르네상스 시즌2를 하남으로 연결해 하남 한강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서한강공원을 하남 한강공원까지 잇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창근 예비후보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이성산성까지 한성백제 문화와 옛길 복원, 나아가 잠실관광특구까지 포함한 삼각 트라이앵글의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인프라 조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을 위한 저의 키워드는 ‘동행’이다. 미래를 향한 여행에 동행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