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원아들이 선생님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녹양유치원은 2024학년도 입학생(신입·재원)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23일, 실시된 예비소집은 1부~3부까지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유아와 학부모가 꿈자람터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원장선생님의 환영사를 들은 후 1년간 함께 지낼 교직원과 담임교사를 만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2부에서는 학부모와 유아가 나뉘어 각자의 의미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는 녹양유치원 교육과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받음으로써 유치원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유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유아는 담임교사와 함께 각 학급으로 이동해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간식, 즐거운 노래, 재미있는 동화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3부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담임과의 시간을 통해 1년간 이루어질 학급특색 및 학급별 협조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가정과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온 날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포토부스를 활용한 사진찍기 체험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허현실 녹양유치원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키우는 행복한 녹양 배움터에서 놀며 배우며 바르게 자라나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