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호 하남소방서장이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하남소방서)>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28일 오후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해 소방 및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점검했다.
미사경정공원은 대지면적이 약 1,300,000㎡에 달하며 관람동 외 4개 동의 건축물에 2,600석의 관람석이 있어 경주일(매주 수·목)에는 1일 평균 1,700명이 방문하는 대형 도시공원으로 평소에도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장소이다.
이에 하남소방서장은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함께 경주가 있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시설 및 안전 관리 운영 현황 확인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공원 내 각종 행사 개최 시 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이다.
최덕호 서장은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지역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