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예비후보. (사진=추민규 선거사무소)>
추민규 예비후보는(하남 을/더불어민주당) 제3호 공약 발표로 ‘반려동물놀이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추 예비후보자의 3호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공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미사강변도시에 제대로 된 반려동물의 놀이와 돌봄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또한 반려동물놀이공원 내에 ▲반려동물 문화센터 ▲실내놀이터 공간 ▲펫 샤워실 ▲나눔카페 공간 ▲보호자쉼터 공간 ▲반려동물 훈련공간 ▲실외 놀이시설문화 공간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문화시설 확충에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만 반려가족들의 여가생활을 확대하는 동시에 비반려인과의 사회적 갈등 완화 측면에서도 나눔카페 공간을 활성화하여 비반려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추민규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 측면은 부족한게 현실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놀이공원 조성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반려 애호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하남시 브랜드 가치에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추 예비후보는 하남시 분구 지역으로 하남을(덕풍3동,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직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전략 지역구로 확정된 상황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로 아침, 저녁 출퇴근 인사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