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