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룸에서 테라피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일자리카페는 단순한 공유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취・창업 정보 공유,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문화 및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활동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본 과정은 ▲클래식 음악 선율을 타고 온 봄(3월) ▲맨손운동으로 되찾는 청년건강(4월) ▲우리가족 케이크 한 조각(5월) ▲썸머네트워킹데이(6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아동과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시너지(synergy) 창출을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 네트워킹 구축과 활발한 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다양한 청년의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