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 예비후보가 황교안 前 총리부부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병선 선거사무소)>
송병선(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하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한 미사역 주변을 하남경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안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의 하남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전 세계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AI 연구거점'을 설립해 AI 연구개발(R&D) 관련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송 예비후보는 글로벌 AI 연구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 우수인력, 관련 산업 인프라 등이 갖춰진 곳을 선별해야 하는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에 더해 지하철 9호선 등 5철 개통이 예상되는 지역이고, 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AI산업 육성 인재층인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라면서 "또한 KDB산업은행 데이타센터를 비롯한 관련 산업 집적지여서 AI 연구거점으로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미사를 하남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카카오와 같은 디지털 일류 기업 및 글로벌 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장외거래소를 유치하여 하남형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국유재산 총괄국장의 경험을 살려 ▲미사경정공원을 국·공유지 종합개발방식으로 개발하고, 호수공원과 함께 관광명소화 하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하남시의 K팝 전용 공연장인 ‘스피어하남’ 유치를 도와 미사를 글로벌 K팝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송병선 예비후보는 제30회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세제·국제금융 및 산업정책 조정 업무 등을 거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단장을 역임한 경제통이자 예산통으로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도 인간적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하남시에 글로벌 AI 연구거점을 유치하고 미사를 하남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할 적임자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