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