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석 예비후보. (사진=현영석 선거사무실)>
국민의힘 하남 ‘을’ 출마를 선언한 현영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하남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룰(rule)’ 작동을 촉구했다.
4일, 현영석 후보는 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을 위해 묵묵히 지역 정치활동을 펼쳐온 예비후보들에게 우선권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하남에서 25년 이상 기업가 등으로 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하남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48.5%의 득표율로 아쉽게 낙선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 일꾼을 무시한 채 철새 정치인들을 경선 붙이는 정치는 민의를 저버리고 대의정치에도 맞지 않는 권력 놀음과 다름없다”면서“(수십 년간)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된 일꾼, 경쟁력 있는 일꾼이 선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이 원내 1당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올바른 지역 정치 기반의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