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필승 가도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전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정부시 시민로80 센트럴타워 10층)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서 전 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달성한 경제정책 역량과 20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은 국정 경험 등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의정부 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전 후보는 의정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해 ▲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추진 ▲CRC 국제디자인산업단지 국가주도 조성 ▲SRT 의정부연장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1호선·GTX 지하화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폭넓고 뚜렷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전 후보는 “지난 28년간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정치 실종으로 의정부갑 지역은 개발의 적기를 놓치고 삶의 질, 경제·교육 여건이 열악해졌다”며 “제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의정부의 미래를 활짝 열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