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후보와 이창근 후보. >
국민의힘 ‘하남을’ 선거구가 김도식 이창근 양자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그동안 공천 작업이 미뤄졌던 ‘하남을’을 6차 경선지역으로 정하고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이창근 前 하남시 당협위원장을 경선자로 발표했다.
경선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주 중 경선이 진행돼 발표까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때 김도식은 부시장, 이창근은 대변인을 역임해 정치권에서는 오세훈계 인사들끼리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을선거구에서 경선을 치루는 2명의 직업 및 학ㆍ경력, 전과기록은 아래와 같다.
이창근(49세) 정당인/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 박사)/(전) 서울시 대변인ㆍ(현)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1건
김도식(56세) 정당인/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 박사과정 수료/(전) 서울특별시 부시장ㆍ(전)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