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참석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태준 선거 캠프)>
안태준(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월) 초월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안태준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에서 사퇴한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됐고, 유명열, 김동수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임명되는 등 용광로 선대위가 꾸려졌다.
특히 안태준후보 선대위는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34 청년본부를 신설하고, 이자형 도의원과 장석진 광주시(을) 청년위원장을 청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여성(방순재 위원장), 장애인(김진관 위원장), 농어민(김보일 위원장), 다문화(박금자 위원장), 문화예술(윤정이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박덕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광주 민주당원들이 하나로 뭉쳤고, 민주당은 하나될 때 승리했다”며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내가 안태준이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구해내기 위한 매우 엄중한 선거”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이 원하는 새롭고 빠르게 광주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안태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초월읍 경충대로 1100-6)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