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창근 후보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창근 선거사무소)>
22대 총선 하남시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기념사업회 이사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차 경선 결과 ‘하남을’ 지역에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6대4로 승리, 총선 본선행에 오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창근 예비후보는 총선 본선거에서는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이사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으로 서울시 대변인을 역임했던 이창근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4년간 하남시 당협위원장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어 오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분구로 ‘하남시을’ 선거구를 선택해 출마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갑 지역에서 출마하려다 당의에서 을 지역구로 옮겨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해 본성 후보로 뛰게 되면서 이목이 주목됐다.
이에 이창근 후보는 "사실 맘고생이 많았다. 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믿고 지지와 성원 해준 당원과 해 지구당 당직자자 모모든 분께경선 승리를 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