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용 회장이 '2024년 미사한강리그'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2024년 미사한강리그’가 선동 고수부지 야구장에서 힘찬 시작을 알렸다.
18일,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 하남시의회 정병용 시의원, 오승철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야구 동호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 리그는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토요리그 Diverse 27팀과 일요리그 INSIDE 34팀이 참가해 총 61개 팀이 8월까지 약 6개월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그는 지난해 안전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일부 시설과 기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보다 더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