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송석준(이천시, 국민의힘) 후보가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내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지부에서 열린 ‘이주여성 창업설명회’에 참가했다.
6일, 송석준 후보는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창업과 꿈을 격려하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창업설명회는 이천시 관내 기업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평생교육사 ▲통역사 ▲마사지샵 등 자영업을 하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출신 17명의 이주여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들은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및 가족 지원 등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어카 등을 이용한 창업활동을 구상하고 논의했다.
송 후보는 “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예산확보와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지적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다문화가정과 이주 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