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이사장과 구한영 (사)한국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사)한국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와 하남문화재단이 깊은 역사를 지니며 ‘제1회 웰빙 예술문화 젊음의 도시 하남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 초대전’를 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5일, 전시회에는 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 구한영 (사)한국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김진영 (사)한국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부이사장, 김민정·이동미·유성호 (사)한국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부회장, 김경주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강재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장미숙 교수, 문현정 교수, 유지상 교수, 시민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한연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구한영 회장은 “문화재단 이사장이신 이현재 이사님과 이번 전시를 위해서 도움을 주고 계신 문화재단 대표 장소영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와 예술이 있는 도시는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 많은 문화와 또 역사와 전통 그리고 수많은 발전성을 가지고 있는 이 하남시에서 세계에 있는 20여 개국에 있는 많은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성과 성향이 다르고 사람을 잘 모르면서도 하남에 대해서 그들이 연구하고 고민한 내용들을 오늘 이렇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는 문화예술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전시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이사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이사장은 “20여 개국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가 여러분들이 하남시를 방문해서 훌륭한 전시를 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와 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에게 하남시를 위해 많이 애써주신 점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교수분들과 작가 선생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디토 하남’을 주제로 해서 이러한 전시를 하는 것은 깊이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가기 위해서 세계적인 공연장.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K-컬처 허브’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한영 회장과 이현재 이사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한편, 이번 초대전은 백제의 첫 도성으로 2000년의 역사를 품은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코스터 작품으로 표현하였으며, 협회 회원과 해외작가 작품 106점이 전시됐다.
또 특별히 제작된 스카프는 전시기간 동안 판매도 가능하며, ‘파트 3’은 미래의 하남의 모습에 대한 첨단기술 미래 도시의 환경보호 등을 컨셉으로 활용 가능한 미래 하남을 4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영상으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