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축으로 행궁동 생활안전협의회가 협업으로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장은향)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주축으로 행궁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해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궁파출소, 행궁동 상인회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 10여명으로 구성된 순찰대원들은 상춘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궁동 골목길을 따라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추진했다. 또한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파출소, 상인회,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심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언제든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명(행복마을지킴이 4명, 사무원 1명)의 근로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