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도매시장 내 설치한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도매시장 이용고객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이용이 잦은 경매장, 점포 통로 등 4군데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영상의 기온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실외설치가 어려웠던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의 단점을 보완해 변화 감지센터, 항온 기능이 탑재된 온도조절이 가능한 실외보관함에 비치하여 계절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이용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매시장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급상황에 놓인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유통인을 대상으로 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장충격기의 위치는 구리도매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매시장 20여 곳에 위치 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