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릭 기공식 현장에서 첫삽을 뜨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산성공원은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지만 낡은 시설물, 주차장 부재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숲속커뮤니티센터는 공연장, 소극장, 갤러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첨단도시 성남에 맞는 4차산업 체험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민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어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