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16일 오전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주도적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주민주도적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 인력양성, 지역특색을 살리는 마을지원사업 등을 위하여 청소년과 함께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 간담회에서 “ 이천시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소외된 농촌마을은 물론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두 기관이 함께하여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2021년 8월에 설립되어 「모두가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농촌마을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 중 지역인적자원을 육성하여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하는 두 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보드게임지도사 동아리인 ‘보드마스터’와 집수리아카데미 동아리인 ‘우리家치’가 활동중에 있으며 이천시 어느 곳이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서로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위 두 개의 학습공동체 재능기부에 대한 문의는 농촌마을지원센터(031-645-301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