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과 상지대학교 관계자들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나무 심기'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상지대학교와 함께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상지대학교 교내에서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모여 행동하는’이라는 주제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모여 계수나무, 백합나무 등 약 6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과 상지대학교는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과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과 산림보호에 대해 홍보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나무 심기와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함께 모여 행동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산림보호와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어 산림과 지구 모두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