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가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교육재단이 감일복합청사 이전 후 첫 외부 강의로 "시크릿 입시 컨설팅"을 감일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당초 100명을 사전 접수받았으나 감일 초중고 학부모들의 열띤 반응으로 접수 인원을 늘려 1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A 티처스에 출연한 김준호 수시 레시피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 위례의 학급 문제에 하남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과 소통 중이며, 우리 시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소통하며 더욱 관심을 두겠다”는 의사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김준호 대표는 강의의 첫머리에서 “입시의 본질은 나만의 레시피를 찾는 것"이라며, 2024 대학입시의 흐름과 트렌드, 하남시 맞춤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준호 대표가 입시의 본질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또한 강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본인의 유튜브를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결과 관심을 유도하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만족하게 해주었다.
참석한 A 학부모는 “지난 연말 있었던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강의로 달랠 수 있었다”며, 재단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자주 감일에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