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핸드볼팀이 신안 SOL 페이 23-24핸드볼 H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크리안 리그에 진출했다.
24일 하남 시청 핸드볼팀은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SK호스크 팀과 연장전 승부던지기에서 33대31로 승리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는 하남시청 체육과 유승준 과장, 하남체육회 사무국 방재호 국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현영석 대변인, 시민 및 시청직원 등 10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신한 SOL 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경기에 빅 매치는 초반에는 하남시청이 13대 15로 뒤지다 전반 5분 16대 17로 역전으로 니드 하다 후반 1분 남겨 놓고 29대 29로 동점을 이룬 뒤 경기가 종료 되어 연장 승부던지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하남시청 신재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86명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했으며, 여자부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49.7%, 남자부는 하남시청 신재섭 38.4%를 득표해 MVP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숨죽이며 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서울시청 우빛나는 시즌 21경기에서 190골로 득점 부문 1위, 97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분 2위를 차지하며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4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하남시청 신재섭은 172골로 득점 부문 1위, 68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4위를 차지하며, 하남시청이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23일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백만 원을 지급했다.
한편 코리안 리그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의 2차전은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신한 SOL Pay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는 SK호크스. 두산.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충남도청. 상무피닉스가 5라운드 25개임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