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열 광주경찰서 서장(왼쪽 첫 번째)과 김종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4월 30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5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성금(지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20만원 씩(월 10만원) 총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순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제열 광주경찰서 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서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