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동부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봉사자들과 교내 학생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시 동부중학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1학기 학부모 폴리스 캠페인을 펼쳤다.
2일, 캠페인은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아침맞이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폴리스 봉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문구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회는 등굣길 작은 이벤트를 기획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여 밝고 유쾌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부중 학부모 폴리스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작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 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자살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