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 김은혜(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오른쪽)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을 위한 과학고 추진한다.

7일, 진행된 간담회는 신상진 성남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의 여론을 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수학·과학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형' 과학고 1곳을 추가 신설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자체 공모를 거쳐 과학고 예비 지정,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및 교육부 장관 동의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