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를 마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가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행된 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총 24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개교 리그전과 중·고등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틀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 경쟁심을 기르고 아이들의 소속감을 높이며 핵가족화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단체 경기를 통해 서로 협력과 함께 공정한 경쟁하는 스포츠 정신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서 각급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최진용 체육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최진용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하남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더 나아가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인재들”이라며 “오늘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대회 초등학교(리그전) 참가팀은 ▲창우초 ▲ 윤슬초▲ 위례초▲ 미사중앙초 4개교 출전 했으며, 중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중 ▲남한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1개교/13팀 출전했다. 끝으로 고등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경영고 ▲하남고 9개교, 총 15팀이 출전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구대회 중학교 참가팀은 ▲감일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0개교, 총 11팀 참가했으며, 고등학교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고 8개교, 총 10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다음은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초등부 1위 윤슬초, 2위 창우초, 공동 3위 위례초,미사중앙초
중등부 1위 위례중, 2위 미사중, 공동 3위 미사강변중, 감일중
고등부 1위 남한고, 2위 위례고, 공동 3위 경영고, 미사강변고
다음은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중등부 1위 윤슬중, 2위 신평중, 공동3위 위례중, 미사중
고등부 1위 신장고, 2위 미사고, 공동3위 남한고, 풍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