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 신임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40대 회장으로 해병대 출신 이종길 현대자동차 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국제 라이온스 354~B(경기남부)조상현 총재, 각 지구 클럽 회장, 총무, 회원, 하나 라이온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복지회관 4층에서 진행됐다.
이종길 신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벅찬 감동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이온스클럽은 1985년(설립 연도) 창립 이래 39년 동안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명망 있는 봉사 단체임을 자부한다”며, “저는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임기 동안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러분과 함께 하남 라이온스 클럽 39주년 기념과 회장님 이·취임 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3년 연속 최고의 라이온스 클럽으로 우뚝 선 것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서 많은 라이온인들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취임하시는 이종길 회장님은 평소에 봉사활동이 생업인 것처럼 봉사가 체질화된 분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봉사는 관심과 참여 속에 함께 하는 데 있다”며, “이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종길 신임 회장은 헌신적인 참여 참다운 봉사 슬로건으로 임기 동안 회장의 역할과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39주년 창립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33만 하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나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우리 조성현 총재님과 더불어서 인근 각지에서 오신 라이온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봉사도 아마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3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주신 한유정 우리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 새롭게 취임하시는 우리 이종길 회장님께 또 앞으로의 우리 신작 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끌어주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