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제로타리클럽’ 3대 회장으로 장영환 회장이 취임했다.
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대·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이학준 지구총재, 김상수 차기총재,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국회의원(지역구 을), 각 지역 로타리 클럽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교영 전임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1대, 2대를 역임한 구교영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2~2024년도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했다”며, “클럽의 초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주셔서 2년 동안 회원분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이끌었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2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대 장영환 회장님과 오랜 역사를 함께하는 백제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영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장영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4~2025년도 클럽 슬로건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실천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클럽 가족들과 함께 소통할 것”이라며 "많은 준비로 열정과 감동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특별한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본을 충실히 하는 로타리, 참여하여 즐기는 로타리, 변화하는 로타리를 위해 평생을 추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백제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주셨던 구교영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장영환 신임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하남시민과 함께 봉사를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남백제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협동과 나눔 정신의 전파를 부탁한다”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시민과 더불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2022년도에 창단한 신생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과 기부,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백제로타리클럽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다음은 2024~2025, 3대 임원 명단이다.
▲회장 초롱 장영환
▲부회장 해인 박광철
▲총무 화현 최지현 ▲재무 진이 엄영진 ▲사찰 온조 구교영
▲클럽관리위원장 대통 임성기 ▲멤버십위원장 가온 이진아 ▲로타리재단위원장 태백 유병옥 ▲공공 이미지 위원장 헬레나 한혜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정연 이정민 ▲청소년위원장 다산 정소영 ▲주보 위원장 지안 유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