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광주 (갑)지역 소병훈 의원이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현장인 퇴촌 광동로 광장에 방문해 퇴촌 토마토를 적극 홍보했다.
소 의원은 “‘제22회 토마토 축제’가 많은 인파에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한다”며, “세계에서 토마토는 한 해 2억 톤 이상 생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는 채소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며, “유럽 속담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다. 건강에 좋은 토마토가 나는 계절에는 환자가 줄어서 의사 얼굴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이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그러면서 “특히 퇴촌 토마토는 맛도 좋고, 우리 몸에 좋은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 있어 바로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퇴촌 운동장에서 이 자리 거리 축제까지 왔다. 단순히 넓이의 문제가 아니라 토마토 축제의 형식이 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이 축제가 3일간 계속되었는데 토마토에 건강한 기운을 느끼며 올 한 해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 토마토는 농약 대신 벌을 이용해 방제하며 미생물로 개량된 토질과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집약돼 새로운 재배 환경개선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어 고품질 토마토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