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연휴 기간에도 하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방문해 폭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 준설 작업 중인 초이천 찿아 혼합된 폐기물 분리 작업 중인 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수거 작업에 나섰다.
20일, 현장 작업에 나선 금광연 의장은 초이천 방문 외에도 하남시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에서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금 의장은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다음 주 내내 강한 비가 잡혀있다. 2차 피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와 폭우에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의회가 전념을 다 하겠다”라며 “시 집행부도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에서 떠내려온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초이천 인근 주민들은 “금광연 의장이 휴일도 뒤로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며, “의원 시절엔 얼굴 보기가 힘들었는데 의장 되시면서 주민 애로 현장을 찾아주니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시피해 우려 지역의 초이동은 사전점검, 침수 지역 정밀 조사 등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면서 “하남시의회도 시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피해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