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8대 김충범 부시장이 기자실에 방문해 출입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이 기자실을 전격 방문해 출입 기자들과 ‘미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경기도 농협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했기에 광주 농업에는 친숙함과 관련 업무를 숙지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며 “언론인분들께서 현재의 광주 현안들에 지도해주셔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98년 3월 지방고시(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치는 등 농정 업무에 정통하고 성실한 공직자로 인정받아 온 인물로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는 국토부에 파견돼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