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9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판교와 강남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타입의 아파트가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해 9월 2~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석경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아울러 곤지암역 남측에는 곤지암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인접해 있으며,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으며,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여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와 강남까지의 우수한 이동성과 함께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 추세 속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서의 미래 가치가 크게 평가받고 있다”라며 “특화된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경강선 경기광주역 1번 출구 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8월 9일~1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경기광주역~임시주차장(경안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