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과 경찰 및 소방관계자들이 실종자에 대한 파악 및 수색 지시 등을 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 대회에 참가한 선수 1명이 수영 중 물속에서 실종되며 경기가 취소됐다.
사고는 시작점 약 300m 지점에서 선수 한 명이 노란 레인 아래로 가라앉으며 발생했고, 현재 수색 중에 있다.
주최측인 경기도철인3종협회와 여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회를 긴급 취소하고 이천, 양평 소방대에게 구조 협력을 요청했다.
소식을 접한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소방당국과 협력 중이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