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학교폭력 예방 도전 골든 행사에는 하남 경찰서 장항주 서장,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성과장, 청소년육성회장, 경찰발전협의장, 시의원, 관내 13개교 중학생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폭력 이제 그만,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장항주 하남경찰서장은 “학교 폭력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심각한 무제로 대두되 있는 시점에 퀴즈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관내 13개 중학교학생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52명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및 학교 폭력 그리고 청소년 불법도박, 마약 등은 학생한 명의 잘못이 아니고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라며 “더욱이 학교폭력은 누구에든 도움을 요청하는 게 당연한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 이제 그만, 도전 골든벨 대회’를 실시한 경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