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첫날 하남 덕풍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장보기 운동'을 실천했다.
14일 운동에는 강병덕 前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원, 정혜영 시의회 민주당대표, 최훈종 시의원 및 장보러 나온 하남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추미애 국회의원이 덕풍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추 의원은 “온 나라가 정치의 불안정으로 경제가 어렵고, 국민의 삶이 지쳐가고 있다”며 “더욱이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으로 불안한 시국에 정신 바짝 차려 할 국가 리더에 역할이 보이지 않는 것에 부끄운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처럼 지역 전통시장을 돌아보니 우리 하남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를 알리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한 더위로 지친 국민과 시민 여려분의 지친 심신이 나아지도록 국회 활동을 통해 법을 제정하겠다”라며, “또 다음 달이면 국정 감사인데, 매의 눈으로 살펴 국정 오류를 바로잡아 국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국민과 주민들께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