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팔달구청장, 양창수 연합회장 및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팔달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회장 김남원)는 지난 26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학생자율선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양창수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율선도단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자율선도단은 학급 반장 및 모범 학생을 학생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타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건전한 학습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범 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삼일공고, 수원공고, 유신고, 매향여자정보고 등 학생 150여명이 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우수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