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 현장. (사진=박용철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개최한 출정식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강화 군민 등 500여 명이 모여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선거방송차량에 올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다”며 출정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다면 신속한 군정안정과 군민통합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살기 좋은 강화, 살 수 있는 강화 위해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손범규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이경재 前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화에서 태어난 강화 토박이, 강화의 진정한 일꾼이 박용철이다”면서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 중요한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군민소통 박용철!, 군민통합 박용철! 강화발전 박용철!”을 외치며 선거승리에 대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앞으로 14일 동안 유세차를 타고 강화군 곳곳을 돌며 집중유세에 나서는 등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