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풍물시장에서 박용철 후보가 한동훈 당대표와 함께 강화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용철 선거사무소)>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힘내세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은 박 후보가 준비한 핵심 분야별 공약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담고 있다.
박 후보의 이번 공약은 ▲소상공인 운영시설개선자금 지원 확대 ▲영세자영업자 배달료‧전기료 부담 경감 ▲강화 특산품 판로 및 수출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세부 공약으로 ▲펜션‧농어촌민박‧음식점 등 소상공인 운영시설개선자금 지원 확대 ▲농어촌민박 주택규모 기준 확대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센터 및 물류기지 조성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및 청년창업 지원 ▲창업 일자리지원센터 역할 강화 ▲강화 특산품‧원재료 수출 지원 및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 ▲풍물시장 인근 교통혼잡 및 주차대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정부여당과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까지 연장 ▲음식점 등 영세자영업자 배달료 부담 완화 및 전기료 지원대상 확대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하면 최대 7억 원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폐업비 지원 및 재취업 교육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힘내세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 발표에 나선 박용철 후보는 “고금리‧고물가로 강화에서 장사하시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 “강화군이 장사하신 분들이 맘 편히 일 하실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함께 매출 증대와 함께 세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