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은준 하남체육회 부회장, 김현중 하남시축구협회 회장, 강성삼·박선미·임희도·정병용·정혜영·최훈종 시의원,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前국회의원 예비후보 및 선수,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광연 시의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금광연 의장은 “제16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 축구대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하남 생활 체육과 여성 축구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하남시체육회 최진용 회장님과 하남 축구협회 김현중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의회는 하남 체육인 모두를 성원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의장기 여성 축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본대회를 준비하시리라 고생하신 금광연 의장님과 김현중 하남축구협회 회장님, 김은준 체육회 수석 부회장님을 비롯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박수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 여러분은 그간 연습하신 그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하남시 축구가 작년 서울 축구대회에서도 재작년에 경기도 도지사기에서 3위를 하는 실력을 거둔 이력이 있다”라고 사기를 돋웠다.
그러면서 “오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시어 하남시가 수도권에서 하남 여성 축구가 1등 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은준 하남체육회 부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김은준 부회장은 “먼저 이 자리에 체육회 최진용 회장님께서 함께하셔야 했는데 출장 중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한 말씀과 오늘 이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현중 회장님, 백태환 사무국장님과 임원진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여성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변경함은 물론 여성 축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분은 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현중 하남축구회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김현중 회장은 “축구 이번 여성축구 대회를 큰 기쁨으로 생각했다며 시의 축구가 더욱 발전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축구를 사랑하는 선수의 동원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다. 평소에 갈고닦은 기 마음껏 발휘하시고 멋진 축구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8개 팀이 격돌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파워 플레이팀 상 ▲우수단체상을 수여하며 개인 시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최우수 감독상 ▲우수 심판상 등의 시상식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