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왼쪽에서 아홉 번째)과 송석준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덟 번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10일,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前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