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에서 이상균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이 약 7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소리예술단 및 파랑새합창단 등의 구성진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관내 10개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구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에서 이상균 구청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팔달구)>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뽐내며 무대 위를 즐겼으며, 팔달구 관내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수원시립합창단, 청명 난타, 디스이즈잇(LED 무용)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전에 내린 비로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오늘 팔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끝까지 함께 즐겨주신 구민 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도는 상반기에 시기를 앞당겨 모든 팔달구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