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원 대표이사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시 풍산동 소재에서 ‘ 하남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착공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프린팅 서비스를 선도하는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인쇄 전문 대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주)성원애드피아의 '하남 신사옥'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824㎡에 연면적 4만5,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정대원 대표이사가 기념사 및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정대원 대표이사는 “저는 오늘 성원그룹의 하남사옥이 가진 큰 의미를 간략히 전하고자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만든 공간이 새로운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회사가 그간 추구해온 진제적인 혁신 모델이 사업 곳곳에 담기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하남시의 입장에서 이번 성원애드피아 신사옥 건립은 우리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하남시는 많은 기업인이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시의 지원을 토대로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하남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한편, 하남시는 투자유치단과 기업유치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주)성원애드피아는 이번 하남시 풍산동 신사옥의 착공으로 충무로와 성수동에 위치한 사옥 및 실사사업부와 함께 사세를 더욱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