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경인메일 국장과 황학용 한남시 부시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는 최근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지역 언론인들과의 순차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두 번째로 박진규 간사가 이끄는 13개 언론 지방지 신문 기자협의체와 식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학용 부시장을 비롯해 13개 언론사 기자, 유순준 공보담당관, 조현준 공보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언론의 성원과 관심으로 시정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이현재 시장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언론 여러분의 힘이 하남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임을 잘 알고 있다"며, 하남시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보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정영석 경인매일 국장은 "황 부시장님께서 공직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하남시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구 등을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