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Pay 24-25 핸드볼 H리그' 현장.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신한 SOL Pay 24-25 핸드볼 H리그' 개막 현장에 직접 나서 하남시청팀에 대한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일,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및 '24~'25시즌 개막식은 장미란 제2차관, 최진용 회장, 신한 SOL Pay'24-'25 핸드볼 H리그 관계자 및 참가 선수, 핸드볼협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H 리그로 명명된 새 시즌에는 남녀 부문 포함(여자부 8개팀, 남자부 6개팀) 총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벌였다.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장. (사진=송세용 기자)>
최진용 회장은 "한국 핸드볼이 자랑하는 연속 올림픽 참가 41년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라며, "우리 하남시체육회는 국민 및 하남시민 모두가 다양한 스포츠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관계단체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가 유일하게 구기 종목 중 핸드볼 프로 팀이 있어 하남 체육 발전에 큰 일익을 하고 있다"며, "이번리그에서 핸드볼 우승을 하도록 뒤에서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감스럽게도 개막전에서 하남시청 팀은 두산 팀에게 30대 25로 패하며 다음 경기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