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공정언론·행정 대토론회 및 공정한 언론 및 행정을 위한 감시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7일, 열린 ‘제5회 공정언론·행정 대토론회’에 대해 74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신뢰받는 언론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청렴과 위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의회 의원, 법조인, 공무원, 시민, 언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익단체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주최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지방 언론의 공정성 및 책임감 있는 보도를 장려하고, 시민들이 언론 감시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특히, 황예린 아나운서가 강사로 참여한 ‘공정한 언론과 행정을 위한 감시교육’에서는 기사 작성법, 표현 규칙 등 실질적인 취재 기법이 소개되어 시민기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토론회에서는 언론계 내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지역 언론과 행정의 상호 협력을 통한 투명성 제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의미있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이상인 도시들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많은 언론사들 사이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가 사회적 투명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모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5회 공정언론·행정 대토론회’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아울러, 지방자치 단체에서 발행하는 보도자료 배포와 광고 집행 기준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개선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 형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그리고 올바른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감사의 인사을 올린다”고 운을 땠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언론과 투명하고 균형 잡힌 행정이 공생할 수 있도록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공렴과 위민 정신이 바탕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퍼 성장을 통하여 인구 100만 메가시티 보다 살기 좋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점프업하고 있는 남양주시에도 여러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감시단은 지방언론과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를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공정한 언론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민 교육 및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이 주도하는 불공정한 언론 및 행정의 문제 감독을 통해 국민 권익 보호라는 사명은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언론 문화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