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오영순 감일동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와 감일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감일스윗시티 8단지 경로당 광장에서 열렸다.
19일, 진행된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前강병덕 국회의원 후보, 이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하남시갑),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 정미옥 감일동새마을부녀회장, 오영순 감일동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구본규 협의회장은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추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옥 부녀회장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모든 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위 이웃과 함께 따듯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덕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감일동 부녀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오영순 감일동장은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공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