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최근 감일 문화 공원에서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캠페인은 2학년 이하 학생 20여 명과 돌봄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참여한 아이들이 낙엽메모지에 글을 쓰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뽑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뽑기 상품으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파이, 사탕, 미니 초코릿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영순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 현장.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