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재 국유림 직원 및 관계자들이 가지를 치고 있다.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11월 30일)을 기념해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7일, 행사에는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지치기 체험을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재 국유림 직원 및 관계자들이 가지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체험은 가지치기 요령 및 안전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는 안전모와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에는 구급함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과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푸르고 맑은 숲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