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은 지난 27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이주배경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선미숙 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손수 만든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설주의보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